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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기술(속초) 김상률 사우, KBS 사장 표창

수신기술(속초) 김상률 사우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대피소를 방문,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TV 안테나를 설치한 공로로 KBS 사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 수신기술(속초) 김상률 사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래는 김상률 사우와 화재 당시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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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식이 나가고 게시판에 응원의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소감이 어떠신지요?

=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며 며칠간의 피로가 풀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Q. 당시 긴박했던 화재 현장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 처음 화재가 났을 때 창가에서 어마어마한 화마의 모습을 그저 멍하니 바라만 봤습니다. 제 가족도 대피시킬 정도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음날부터 피해 현장을 다녀보 니 한마디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적절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어떠한 연출로도 만들 수 없는 참담한 모습이었습니다.

Q. 재난 방송 시청을 위한 빠른 조치를 했습니다.

= 사무실에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새벽 3시경 도로 통제가 풀리기에 현장을 다녔습니다. 그중 대피소 상황을 확인했는데 체육관 시설이라 재난방송을 시청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다. 이후 대피소를 찾아다니며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작업 중 어려웠던 점은?

= 혼자라면 할 수 없는 상황이었죠. 수신기술 박정규 차장에게 보고하여 강릉 수신기술팀의 지원까지 받았고 함께 근무하는 이영복 사우와 함께해 더더욱 힘들거나 어려웠던 건 없었습 니다. KBS에 감사하다는 현장의 소리를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 화재 당일부터 걱정스러운 마음에 연락을 주셨던 선배님, 후배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수신 기술은 전국 어디에서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바로 그 자리에 있을 겁니다. 수신기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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