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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너머 ‘음악’의 세계가 주는 위안… 수원지사 앵콜 음악회 개최

기능지원직 사우들의 자긍심 고취

2019년을 마무리하며 수원지사에서는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기능지원직 사우들의 자긍심 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음악회를 다시 한 번 개최했다. 12월 27일 금요일 오후 3시, KBS 수원아트홀은 수원지사 직원들이 그동안 틈틈이 쌓아온 기량 을 뽐낼 준비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 수원지사에서 진행되었던 음악회 앵콜 행사로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환경 기능지원직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원지사 에서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김진석 사장과 지역사업부 강준식 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한 바 있는 수원지사 김홍빈 사우가 지난 음악회에 이어 이번에도 MC로 맹활약했다. “두 번째인데 더 떨리네요” 라고 인사말을 전했지만, 이내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하며 좌중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며

첫 순서는 김훈 지사장이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을 연주했 다. 이 곡은 대만의 국민가수 덩리쥔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로 우리에겐 ‘첨밀밀’의 OST로 알려 진 곡이다. 색소폰 연주는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해요”라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어우러져 아트 홀을 은은한 달빛 풍경으로 치환하며 청중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졌다.

두 번째 순서는 수원지사의 새 얼굴 황규현 사우의 피아노 연주로 이어졌다. 황규현 사우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를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로 연주하며 객석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어 심우재 사우가 통기타로 어쿠스틱 기타 듀오 데파페페의 ‘분명 다시 언젠가’를 연주했다. 밴드 활동을 했던 베테랑답게 무르익은 음향 위에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주며 연말 기능 지원직 사우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사했다.

수원지사의 아이돌, 이나윤 사우는 통기타 연주·보컬·춤까지 삼박자를 이루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이나윤 사우는 음악회 전날 새벽까지 유튜브 영상을 보며 안무 연습을 거듭했다고 했다. “여러분~ 머리 위로 박수쳐주세요” “함성을 질러주세요” 이나윤 사우의 제안에 무대는 금세 흥겨움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이나윤 사우는 청중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맛깔나는 트로트로 관객들과 화합했다.

손물결로 넘실대는 아트홀

유태은 사우는 알토색소폰으로 ‘고향역’과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연주했다. 그는 깊은 울림 과 감동을 주는 곡은 물론 밝고 경쾌한 곡들로 무대를 다채롭게 채워나갔다. 객석에서는 노래 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박수도 치고 다 같이 손물결도 하며 단합력을 보여줬다. 이날 음악회 에 참석한 김진석 사장도 직원들과 함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한 소절을 함께 부르며, 직원들 과 친근하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심우재 사우의 일렉기타 연주에 맞춰 치솟는 흥겨움을 참지 못한 사우들이 하나둘 자리를 박차고 무대로 나왔다. 기능지원직 사우들은 어깨춤을 추며 현장을 흥겨움으로 초토화했다. 이날만큼은 업무의 고단함은 잠시 잊고 공연에 몰두한 모습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원 지사 사우들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찬조금을 마련해 기능지원직 사우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새로운 희망을 찾는 따뜻한 음악회

공연 직후 환경 기능지원직 정명자, 정옥화, 조선옥 사우에게 소감을 들었다. 정명자 사우는 “공연 정말 즐거웠습니다”라며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는 가슴 따뜻한 음악회였 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정옥화 사우는 “저희들 위해서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라며 “몸과 마음이 들썩거리는 즐거운 축제”였고 “젊은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다 보니 함께 젊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조선옥 사우는 “앞으로도 회사에 이런 행사가 계속 있었으 면 좋겠습니다”라며 “우리 회사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뒤 정명자 사우는 공연의 짙은 여운과 감동을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 섰던 수원지사 사우들은 ‘어울림 음악단’을 만들어 수원의 한 요양원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실은 세 번째 공연이라고 했다. 김훈 지사장 은 “이번 음악회가 수원지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소회를 전하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꾸준히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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