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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뒤 든든한 영웅들”… ‘코로나19’ 긴급방역팀 운영

시설사업부는 3월 11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긴급방역팀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긴급방역팀은 방역소독에 관한 요청이 계속 증대되는 상황에서 방송 시설관리 업체로서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KBS에 기여하고자 출범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재난방송 주관사의 시설관리 업체로서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현재 본신관에 근무하는 영선, 방재 직원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진행하고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본신관, 별관, 연구동 방역 작업은 물론 부서 요청이 있을 시 출동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내 확진자가 발생했던 9일에는 KBS시설관리부 직원들과 함께 누리동 (5,688㎡)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어 신관(76,435㎡)도 4시간에 걸쳐 야간 방역을 실시했다. 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동시에 일괄 작업이 필요하기에 그 다음날까지 본관(50,243㎡) 방역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12일에는 시설사업부 긴급방역팀 단독으로 연구동(15,876㎡) 방역 작업을 실시하였고, 13일에는 별관(32,288㎡) 방역 작업까지 완료하였다.

사실 외부에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방역 업체는 많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유례없는 비상 상황에 용역 섭외가 어렵고, 가능하더라도 즉각적 투입이 어렵다. 또한, KBS를 위한 방송시설 운영 전문회사로서 시설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일념으로 방역 작업을 맡기로 한 것이다.

방역복을 입고 내리 작업을 하고 나면 온몸은 땀으로 가득하다. 소독약 냄새에 머리가 아플 때도 있지만 시설사업부 직원들은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뿐이다. 의병처럼 홀연히 등장해 코로나와 맞서 싸우는 이 영웅들이 있어 재난의 터널 속에서도 조금씩 빛을 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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