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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 IT를 더하다… ‘스마트 회의실’ 오픈

KBS비즈니스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새바람’이 불고 있다. 4월 8일 KBS스포츠월드 회의실에서 열린 월간회의에는 두꺼운 회의자료 대신 작은 태블릿 PC가 보직자 자리마다 놓여있었다. 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천해 ‘친환경 스마트 업무체제’를 구축하려는 비즈니스의 첫 시도이다.

종이 없는 회의 시스템은 기존 회의자료를 종이로 출력해 배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파일로 자원 낭비를 방지한다.

또한, 그룹영상통화 ‘스카이프’를 활용한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업부 소속 전국의 지사장이 실시간으로 회의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였다.  실제 회의 현장에서는 지역사업부 수원지사와 부산지사 지사장이 직접 보고하여 놀라움을 안겼다. 비즈니스에 도입된 영상회의 시스템은 물리적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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