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2호 1면 상단] “2019년 새해를 시작하며” 김진석 사장

2019년 새해 높은 분들의 신년사를 보니까 ‘돌이킬 수 없는 평화, 함께 잘 살기’ ‘흔들림 없는 평화, 고루 누리는 번영’ 이렇더라고요. 새해 KBS 방송지표는 뭔지 아세요? ‘함께하는 평화, 함께여는 미래’입니다. 평화, 고루, 함께, 이런 것들이 화두인 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도 다르지 않을 것 같고요. 이 화두들을 보면서 ‘아 그만큼 다들 참 어렵구나 힘들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누구는 어느 한해 어렵다지 않은 해가 있었느냐 이런 말도 하지만요.

우리 주위를 둘러봐도 그렇지요? 우선 KBS 그룹 사정, 지난해보다는 나아졌으면 하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우리 시장 상황 여러분들이 다 아는 바이고요.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좀 조절한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주 52시간 근무제, 처벌 유예 기간을 좀 늘렸지만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이런 것들은 도전이면서 기회지요. 그래서 저는 걱정을 크게는 하지 않습니다. 우리 식구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하면 노사가 함께 마음을 열고 머리를 맞대면 얼마든지 헤쳐나갈 수 있고 나아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우리 비즈니스 식구 여러분과 함께 정말 고민해 봤으면 하는 점, 이런 것들입니다. 먼저, 지금 우리가 하고있는 일들 ▲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가 ▲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할 수 있을까 ▲ 그렇다면 뭘 해야 먹고 살 수 있을까 ▲ 뭘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거죠. 아울러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라든가 체제라든가 문화라든가에서 ▲ 이런 것들은 이렇게 좀 바꾸어하는 것 아닌가 ▲ 이런 것들은 과감히 버려야하는 것 아닌가 ▲ 그렇다면 이런 것들은 바꿀 것인가 버릴 것인가 하는 고민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 같아요.

새해 덕담으로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요. “새해에는 거울을 들여다볼 때나 사람을 바라다볼 때 늘 웃는 낯을 하겠다.” 피천득 선생이 ‘신춘’이라는 수필에서 쓰신 말입니다. KBS 비즈니스 식구 여러분 그리고 가족분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목록보기

 
 
오늘 하루 보지 않음 닫기
오늘 하루 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