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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4면 하단] “어려운 환경이지만 함께 희망을 찾아 나가겠습니다”… 김의철 KBS 비즈니스 신임이사

안녕하십니까? 지난 3일부터 새로 출근한 김의철입니다. 짧은 기간 업무 파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제가 30여 년 동안 몸담았던 KBS에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무런 불편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었던 건 우리 비즈니스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는 사실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전국 각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구성원들의 큰 역할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를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대주주인 KBS는 ‘비상경영계획’을 선포하면서 우리 회사에게도 강도 높은 고통 분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 자체 사업인 스포츠 사업, 교육사업, 기획사업, 기술 공사업등 다른 분야도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립 30년을 맞은 KBS 자회사의 맏형으로서 자부심과 열정으로 무장한다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고객과 함께 미래를 흔든다!” KBS 비즈니스 2030에서 내세운 비전입니다. 한번 흔들어 봅시다! 우리 함께 희망을 찾아갑시다!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회사를 위해 필요하다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구성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미력하나마 우리 회사가 머지않은 미래에 ‘지속 가능한 회사’를 넘어 ‘KBS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랑스런 KBS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습니다.

우리 구성원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고통스럽겠지만 긍지와 자신감을 갖고 한 번 같이 노력해봅시다. 혁신은 스스로 움직이는 자각된 개인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의 결과로 일어난다고 확신합니다. 인사말이 쓸데없이 무거워진 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건강을 해치기 쉬운 연말입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올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희망적인 얘기를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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