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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곡괭이 난동’ 시설사업부 가림막 설치로 빛나는 상황 대처

KBS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 곡괭이를 든 괴한이 난입해 난동을 부린 사건과 관련, 시설사업부의 신속한 대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한 40대 남성이 본관 2층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유리창을 곡괭이로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설사업부 본·신관 영선 사우들은 KBS 시설관리부의 긴급 연락을 받고 현장에 즉각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땐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대형 유리창 전체가 날카롭게 파손된 상태였다.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는 일반 시청자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공간에 있어 추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시설사업부 사우들은 투철한 사명감을 발휘, 현장에 있던 이들이 다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급히 서둘렀다.

시설사업부 김경식, 최행석, 정헌, 임성진 사우는 재활용하려고 보관 중이던 샌드위치 패널을 생각해냈다. 창고에서 급히 샌드위치 대형 패널 20개를 날라 가림막을 세웠다.

2m가 훌쩍 넘는 초대형 패널의 무게는 상당했다. 당시, 현장은 폭우까지 쏟아지고 있어 비 맞고 땀을 뻘뻘 흘리며 작업을 해야 했다. 시설사업부 김경식 사우는 “사건 발생 직후인 4시 30분부터 8시까지 단 1분도 쉬지 않고 샌드위치 패널을 옮기고 가벽을 설치했어요. 장맛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작업 현장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룬 상황이었지만,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었어요”라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시설사업부 영선 사우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팀웍으로 신속하게 가림막이 설치될 수 있었다. 사건 당시 스튜디오에선 KBS 라디오 ‘황정민의 뮤직쇼’가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시설사업부 사우들의 즉각적인 대처로 위험 상황이 해결되고, 잡음도 차단할 수 있어 당일 라디오 생방송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 사건으로 비즈니스는 ‘KBS를 위한 최고의 방송시설 운영 전문 회사’로서 최전선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음을 굵은 땀방울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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