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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고객만족도평가 조사 결과 ‘매우 만족’(94.76점)…2019년에도 고객만족 경영 빛났다

우리 회사가 제공하는 위탁업무 서비스에 대한 2019년 KBS 고객만족도평가(1.22~2.7) 결과 시설 94.76점(전년대비 -0.53점), 환경 95.54점(전년대비 -0.23점), 수신 95.43점(전년과 동점), 운전 93.11점(전년대비 +2.21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매우 만족’으로 나타났다.

매년 실시되는 KBS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고객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회사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잣대 중 하나이다. 이번 고객만족도 점수는 KBS 관계자 246명 중 192명이 참여하여 지난해에 이어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회사가 KBS의 수탁 업무를 고품질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시설관리에서 5점 만점 기준 4.74점으로 ‘매우 만족한다’ 수준의 결과를 얻었으며 본사 및 지역, 시설과 환경 모두 타 계열사 대비 점수가 높았다. 특히나 본신관, 광주, 부산, 제주, 춘천은 KBS 청사 시설물의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최고점인 100점을 받아 고객만족도 상승의 선봉 역할을 수행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제주와 춘천이 최고점인 100점을 받았다. 수신기술 역시 5점 만점 기준 4.77점으로 ‘매우 만족한다’ 수준의 빛나는 결실을 얻었다.

이로써 제주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관리와 환경 모두 100점을 받아 고객만족도 만점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라재순 지사장은 “2019년은 시설관리의 효율화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제주총국 직원들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깊이 고민한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변함없는 신뢰를 주신 경영진분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는 제주지사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춘천지사는 시설관리와 환경 모두 100점을 받아 새로운 만점 신화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문석 지사장은 “춘천지사 10주년에 맞춰 뜻깊은 성과를 이뤄 기쁘게 생각합니다. 춘천지사 구성원들이 흘려온 땀과 축적된 업무 노하우 덕분입니다. 아울러 회사 경영진분들이 잘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100점을 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년도보다 운전 부문의 점수도 상승(전년대비 +2.21점)했다. 방송 차량 서비스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CS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근무복 지급으로 소속감 고취와 함께 대외 이미지 제고에 신경을 썼습니다. 또한, 실내 차량을 청결히 하여 전년도에 비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타 건의 사항도 주목할만하다. 시설관리 분야에서는 “노후한 사옥을 관리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빛나지 않는 업무지만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본신관)라는 격려의 메세지가 있었다. 또한, “전문적인 역량과 협조적인 자세로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부산지사)라는 감사의 인사와 “강릉방송국의 경우 시설이 노후하여 직원의 노고가 많습니다.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맡은 일을 수행하고 있으니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강릉)라는 긍정적 피드백이 있었다.

환경 분야에서는 “오래된 노후 건물에서 환경 업무를 수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감사합니다”(본신관)라는 따뜻한 마음과 “항상 직원들 배려해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부산지사)라는 응원의 메세지가 이어졌다. 아울러 “매일 아침 상쾌한 사무실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및 청소함 보관소도 깨끗하여 외부 출연진 등에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매년 관할 송신소 내·외부 환경을 유지·관리하고 있습니다”(광주지사)라는 구체적인 의견도 있었다.

올해도 우리 비즈니스 구성원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불편함을 사전에 파악, 신속하게 처리하여 공영방송 KBS를 위한 최고의 방송시설 운영 전문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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