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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2면 상단] “회원 편의 높여라” 새롭게 바뀐 KBS스포츠월드(박종선 부장 인터뷰)

스포츠사업부 박종선 부장

4월 29일 KBS스포츠월드 종합안내실이 새롭게 바뀌었다. 사무실 이전 공사에 따라 고객 편의 서비스 향상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객과 함께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고자 고군분투 중인 스포츠사업부 박종선 부장을 만났다.

“KBS스포츠월드 종합안내실이 확 바뀌었다. 소감이 어떤가?”

이전을 생각했을 때 어떤 반응일지 예측이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유사한 센터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치밀한 준비를 했고, 그 결과 회원들 반응이 좋아 지금은 대만족이다.

“종합안내실 이전을 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기존 종합안내실이 수영장 로비에 위치하다 보니 상담 시 불편했다. 또한, 수영장 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여 추위와 더위로 인한 불편함도 있었다. 현금관리를 위한 독립된 공간도 필요하여 종합안내실을 이전하게 되었다.

“회원들 반응은?”

회원들 반응이 매우 뜨겁다. 특히 신규 회원의 경우 문의 사항이 많은데 그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제 회원들은 내부에 설치된 대기석에서 자기 순서를 기다렸다가 자기 차례에 편안하고 여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대만족이라는 반응이다. 회원들의 편의를 높이고 불편 사항도 즉각적으로 처리하다 보니 민원 건수가 많이 줄었다.

“파급효과인지 회원이 많이 늘었다.”

수영의 경우 전년 대비 730명이 늘었다. 안내데스크 이전, 신규 인력 채용, 수영장 관리, 바닥재 교체 등 고객 편의를 위해 힘쓴 결과 선순환이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한다.

“줌바댄스 개설로 2030 젊은 회원들이 눈에 띈다.”

4월에 신규 개설한 뒤 회원이 5배나 증가하였다. 스포츠월드의 연령대가 높은 편인데 젊은 층 유입 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아쿠아줌바’나 ‘자세교정 요가’ 등 신규강좌 개설로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건강을 새롭게 디자인하다!’는 캐치프레이즈가 인상적이다.”

스포츠사업부에는 88명의 사우가 근무 하고 있다. 그들 각자가 회원들의 건강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여 고객과 함께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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