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3면 하단] 수신기술(태백) 노진석 사우, 5월 25일 장가갑니다!

푸른 녹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계절 5월, 수신기술(태백) 노진석 사우가 강원도 태백 ‘썬타운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앞서 노진석 사우는 인터뷰를 통해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습니다. 사실 제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상황에서 와이프랑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린지는 4년이 되었습니다. 식을 제때 올리지 못한 4년 동안 와이프에게 미안했던 감정이 조금이나마 풀릴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결혼 소회를 밝혔다.

노진석 사우는 대학시절 지금의 아내를 만나 3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생김새와 다르게 내숭 없이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모습에 1차 호감을 느꼈고, 22살이란 어린 나이에 가계부를 쓰는 모습에 2차로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어른들께 너무 예의가 바른 모습에 3차 넉다운이 되어 이 여자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라며 웃었다. 신혼여행은 괌으로 다녀온다. 끝으로 노진석 사우는 “일일이 표현은 못 하지만, 그간 제 옆에서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신 모든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퇴직하는 날까지 KBS비즈니스가 빛이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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